처방조제·보험청구·복약지도기능 갖춘 약국용 PMS ‘유팜’ 등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등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약국 관계자뿐 아니라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약사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 팜엑스포’에서도 약사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에서 약사님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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