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석정웰파크병원(병원장 백영기)은 8월 24일 (주)엄지식품(대표 이문희)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혜택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정웰파크병원은 엄지식품 현장 근무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에 대해서도 심도 높은 종합 건강 검진과 진료를 전담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상위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혈액검사, 초음파, MRI, CT등 120가지 검사를 집중적으로 포함하여 암을 포함한 각종 질환의 조기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상호 핫라인과 원스톱 진료방식을 구축함으로써 현장 출발 전 예약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석정웰파크병원에 도착시 최소한 대기로 검진 및 진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석정웰파크병원 백영기 병원장은 “앞으로 고창군 내 산업단지에 위치한 많은 기업들에게도 편리한 건강 검진과 진료 절차를 위한 핫라인 원스톱 진료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정웰파크병원은 140병상으로 대학병원과 동급 대용량 MRI 3.0과 CT, 초음파, 산소치료(O2one H810) 등 다양한 검진 진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