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광주광역시 북구청(청장 문인)과 함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광융합산업 맞춤인재 육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광융합기업과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융합산업 맞춤인재 육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은 2022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북구청에서 약 3억 3천만원을 지원 받아 북구 관내 우수 광융합기업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광융합기업 18개사에 청년 18명을 일자리 매칭하여 만 39세 이하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시 최대 2년간 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 및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3년차에 접어든 청년에게 1,000만원의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부터 진흥회는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9개사와 청년 9명에게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광융합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100여개 기업들이 지금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 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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