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구주제약은 지난 13일 유니셀랩과 ‘Cocrystals Proton Pump-Inhibitor’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지훈 유니셀랩 대표이사(왼쪽)와 백광석 구주제약 부사장이 양사간 공동개발<br> 계약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안지훈 유니셀랩 대표이사(왼쪽)와 백광석 구주제약 부사장이 양사간 공동개발
계약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구주제약과 유니셀랩이 공동 개발하는 ‘Cocrystals(공결정)’는 불안정한 약물의 안정성을 개선 또는 향상시키고,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 및 용해속도를 증가시켜 약물의 생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양사는 첫 적용 대상을 ‘Proton Pump-Inhibitor’로 선정, 기존 Proton Pump-Inhibito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는 “이번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통해 구주제약이 항궤양제 시장에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 향후 모든 질환 영역에서의 ‘Cocrystals’ 적용으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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