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2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40세 이하의 신장학 연구자 중 최근 3년간 연구 업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임 교수는 그동안 신장이식, 투석, 사구체질환 등 다양한 신장학 영역에서 기초와 임상을 포괄한 다양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임정훈 교수는 “이번 수상은 경북대학교 신장내과의 우수한 진료 역량과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신장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