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원센터는 5월 18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2022년도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의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대학 캠퍼스 야외 공간을 이용해 국가암검진 독려 차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도 동참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해 9월 ‘지역사회 맞춤형 암 예방 활동 및 건강증진 실현’을 목표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교내 캠퍼스에서 예비 의료인인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 예방 서포터즈’의 캠페인 동참으로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3월부터 국가에서 만 13세~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무료)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예방수칙 홍보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암생존자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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