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정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센터 1층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가 매년 진행해 왔으며, 병원에 방문하신 어르신뿐 아니라 내원객들에게도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김정란 센터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으로 모든 가정에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06년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선정돼 2010년 4월에 개원, 국가지정 공공의료기관으로 세부적인 전문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하여 노인질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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