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오는 15일까지 케어닥 앱에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닛의 스마트 기저귀 센서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어닥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20일에 개별통보로 발표된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모닛의 스마트 기저귀 센서는 평소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기저귀 바깥 쪽에 부착하면 되는 초간단 AI 제품이다. 부착된 센서가 기저귀의 오염 정도를 파악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주기 때문에 욕창이나 요로감염, 발진 등의 2차 질병을 방지하는데도 탁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양 기업은 스마트 돌봄 캠페인을 통해 향후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키고 건강한 돌봄 산업 조성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케어닥의 돌봄 전문성과 모닛의 스마트 기술 전문성을 접목시켜 기존의 서비스 개선 및 더 나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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