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일대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2016년 제1호 ‘임상시험 교육실시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기업 맞춤형 일대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산업계 니즈와 최신 동향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국내·외 임상시험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임상시험 관련 최첨단 교육인프라(100명 동시 수용 가능한 실습 가능 전용 공간, 편리한 접근성과 환경, 관련 교육시설 완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5월 12일까지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에서 교육프로그램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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