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29일 기증원 내 회의실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기증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홍보 및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해 기증 인지도 제고 및 희망등록자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교육활동 상호 지원 △사회 공헌 연합 활동 등 대내외 기관 인식 개선 사업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기증 활성화를 통해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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