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주최하는 ‘2022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특별시병원회 '22년도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t;허준 의무원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축하 기념 촬영 모습&gt;<br>
명지성모병원 QPS팀이 서울특별시병원회 '22년도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허준 의무원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축하 기념 촬영 모습>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QPS팀은 지난 25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병원회 44차 정기총회 및 제1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2 QI 경진대회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여 받았다.

서울특별시병원회는 매년 각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QI 경진대회를 진행,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형·중소병원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QPS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MEA적용 전산시스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위험감소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QPS팀 박정림 팀장은 모든 부서와 회의를 거쳐 계획부터 시뮬레이션, 도상훈련까지 실시하며 노력을 많이 했다.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라며 올해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QI활동을 진행 중이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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