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공동대표 성승용·이명세)은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이상엽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연구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상엽 상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 및 이비인후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최근까지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샤페론에서는 신약연구소 소속 연구개발실장으로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기획과 전략 수립 및 운영, 학술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인사로 자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R&D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혁신 면역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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