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입셀(대표 주지현)은 최근 일본 CiRA (Center for iPSCell Research Application)의 자회사 ips 아카데미아 재팬(Academia Japan Inc.)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ps 아카데미아 재팬은 2006년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교토대 신야 야마나카 교수가 몸담고 있는 CiRA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담당하고 있다.

주지현 대표는 “기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던 다양한 그룹에서 최근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제작·응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입셀의 이번 계약은 국내외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 및 상업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 서비스 및 약물 스크리닝, 임상 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 은행 사업까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포괄적인 연구 개발(R&D) 사업을 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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