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생애주기별 성·재생산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17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성‧재생산건강(권)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현안과 이슈를 모색하고 앞으로의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대표 남인순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대표 권인숙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서형수)가 후원한다.

정부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로서 포괄적 성‧재생산권 보장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회 각계에서도 안전한 임신중지를 포함하여 생애주기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성‧재생산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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