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질평가’ 주요 영역에서 1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1-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교육수련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치료에 기여한 기관으로 입원 부문에 대해 최우수등급인 ‘1-가’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나아가 모든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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