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 뇌건강센터장(신경과전문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제40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경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신경과인 상’을 받았다.

나해리 센터장은 보바스병원에 재직하며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 우울 및 행동장애, 인지장애, 인지재활치료 등 뇌질환 환자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쳐 그동안 대한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 에자이 학술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로 지정받은 것을 물론 질병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많은 국책 연구 과제를 위임받아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보바스기념병원 뇌건강센터장,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장, 성남시 치매관리단장,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치매학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특임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이사, 대한노인의학회 이사, 제4기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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