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10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10년째 맞이하는 대회는 45병동, 감염관리실, 수술실, 영상의학과, 의료혁신부, 작업치료실, 전산과, 약제과가 참가했다.

각 부서는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발표 대신 병원 전 직원들에게 비대면 정보 공유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 오후 지하 대강당에서 QI 활동 부서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QI 활동 보고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이 집중치료실 감염감소 활동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HAPPY! 입원만족도! SMILE!” 주제로 환자경험평가를 바탕으로 개선활동을 실시한 의료혁신부와 화재 발생시 신속대응체계의 전산개발 및 구축 활동을 실시한 전산과가 받았다..

조광연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 환자 중심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이번에 참가한 부서 외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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