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의 지리산 종주·2번의 히말라야 경험에서 느낀점, 글·사진으로 담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김재농 약사가 최근 ‘히말라야로 통하는 나의 사랑, 지리산 가르마’를 출간했다.

저자는 1964년 여름을 시작으로 80세를 넘은 지금까지 총 17번의 지리산을 종주했다. 이 도서는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의 경험에서 느낀 것들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으며, 저자가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 깨달음이 담겨 있다.

김 약사는 “높이를 참고할 수 있는 종주 지도와 요약도도 첨부돼있다”며 “지리산 종주와 히말라야 등반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약사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강동구 약사회 부회장과 남양주시 약사회장,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 경기도약사회 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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