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남구 백운휴먼시아 3단지 주거행복센터와 함께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연상담사 4명이 참여해 백운휴먼시아 3단지 거주민에게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여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금연지원센터 박종 센터장은 “이번 금연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긍정적인 공동체 모습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흡연은 질병이고 치료는 금연이라는 말을 잊지 마시고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며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백운휴먼시아 3단지 거주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이번 캠페인이 흡연 거주민에게 금연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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