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아이패드로 하는 코그니카 인지평가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5분 만에 치매 조기 진단이 가능한 인공지능 통합 인지 평가 검사인 코그니카가 FDA 승인을 받았다.

코그니카는 아이패드로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 지면 검사에 비해 높은 민감도, 문화적·교육적 편향 회피, 반복 검사에 의한 학습 효과 부재 등 여러 장점이 있다고 이를 개발한 코그니티비티 뉴로사이언시스는 소개했다.

아울러 컴퓨터 상 원격 자가 검사를 통해 대규모 검진이 가능하고 기존 전자건강기록 시스템과 연결 및 통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유럽에서 이미 허가된 이는 영국 국립 보건 서비스(NHS)를 통해 클리닉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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