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VIA 김경선 이사·GC녹십자 남궁현 부사장·사노피 배경은 연자로 나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PPL(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가 오는 4일, 제약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ZOOM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약 산업에서의 다양한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약대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PPL은 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의 약자로 제약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5,6학년 위주의 약대생이 모여 만든 학회다. PPL은 지난 8년동안 총 14개의 제약회사와 연계해 29개의 제품에 대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등 제약 산업 내에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강연에 앞서 학회원의 발표인 ‘오픈세미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픈 세미나에서는 PPL 교육담당자 임우석(가천대학교 5학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약업의 이정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1년 동안 PPL 활동을 통해 얻은 제약산업에 관한 인사이트와 최근 트렌드, 이슈를 담았다.

또한 IQVIA 김경선 이사가 Regulatory Affairs 및 Market Access, GC녹십자 남궁현 부사장이 Marketing,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General Career in Pharmaceutical industry 주레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PPL이 단독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Daiichi-Sankyo, 라인웍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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