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너스 코스모스 영상 플랫폼의 렉자 탐촉자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에코너스의 휴대용 초음파에 선형 탐촉자가 FDA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렉자 탐촉자는 128 채널 기기로 인공지능 코스모스 영상 플랫폼의 일부로서 폐, 혈관구조 신경 및 근골격계 영상을 산출할 수 있다.

에코너스는 이번 렉자 탐촉자 추가를 통해 심장, 복부, 폐 부위를 넘어 중심관 삽입, 신경 차단, 관절 주사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코너스는 이미 심전도와 청진기, 도플러 기술을 합친 토르소 탐촉자도 선보인 바 있다.

이들 탐촉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통해 에코너스의 코스모스 브릿지 및 AI 소프트웨어로 연결이 가능하다.

여러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코스모스 AI는 실시간으로 박출률, 박출량 등을 계산하며 초음파를 가이드해 최적의 영상을 얻을 수 있게 해 주며 코스모스 브릿지는 자동으로 스캔을 저장 및 송출시켜 준다.

에코너스에 따르면 코스모스 시스템은 기존의 카트 기반 기기 이상의 영상 품질을 제공해 주면서도 가격은 1만달러 이하로 더욱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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