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9일 오전 인공신장실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10809-보도자료(이손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인공신장실 오픈)
이손요양병원이 9일 오전 인공신장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픈식에서는 주보령 삼남읍장, 이영화 주민자치위원회장, 허령 삼남읍 발전협의회장, 임용달 삼남읍 이장협의회장, 박타관 삼남읍 노인회장, 정영구 하북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설된 인공신장실은 만성신장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신장내과 투석 전문의와 투석전문 간호사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성이 입증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투석기를 적용하여 개인 맞춤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손요양병원 인공신장실은 총 30병상으로 감염예방관리를 위한 집중실 및 격리실을 마련하였으며, 재활치료를 함께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이손요양병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외래 재활치료실, 치과, 건강검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등 다양한 진료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손요양병원 손덕현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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