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은 건강증진센터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로부터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5월까지 3년.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을 심사해 결정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15년 7월 확장 개소하면서 검진 동선 개선, 검사실 확장, VIP 대기 공간 마련 등을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검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혜 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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