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글로벌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Biokorea 2021과 연계해 행사기간 동안 오픈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진흥원에서 상근하고 있는 중동 마케팅 전문가 케말하팁을 비롯, 과거 진흥원 상임 해외제약전문가로 큰 활약을 펼쳤던 전문가 3인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분야별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나타난 환경 변화와 코로나19를 기회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 마케팅 전문가 케말하팁 상임 컨설턴트는 ‘Pharmaceutical Industry in Saudi Arabia After COVID-19 & Business Opportunity’를 주제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대 제약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약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 5년간 중국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했던 진흥원 前상임 컨설턴트 펑 타오는 ‘Current Trend of Healthcare Industry in China and Opportunity for Korea’를 주제로 최근 중국 보건산업의 흐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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