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프로그램 세포사 유도 저분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아프레아 쎄러퓨틱스의 에프레네타폽트(eprenetapopt)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FDA 희귀약 지정을 받았다.

아프레아에 따르면 이는 변이 불활성화 p53 단백질을 재활성화시켜 암세포의 프로그램 세포사를 유도하는 저분자로 기존에 신속심사 및 혁신약 지정도 받은 바 있다.

전임상 실험 결과 다양한 암에 효과를 보였고 TP53 유전자 변이 암에 1/2상 임상시험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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