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일본 공략, 도쿄 현지법인 설립으로 체험 마케팅 등 체계적 추진 검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은 지난 24일 인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마케팅컨설팅 그룹 보노톡스 재팬과 운영사 오페라존 3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왼쪽부터) 보노톡스 라미령 대표, 셀리턴 김일수 대표, 오페라존 송일섭 회장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셀리턴은 일본 최고의 마케팅컨설팅 그룹 보노톡스 재팬의 강력한 마케팅플랫폼을 통해 일본 QVC, 샵채널을 비롯한 홈쇼핑 채널과 백화점, 버라이어티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쿄 현지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으며 A/S, C/S 대응, 쇼룸 운영을 통한 체험 마케팅 등 체계적인 브랜드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노톡스 재팬은 국내외 다국적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일본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기록한 저력을 갖고 있고, 오페라존은 보노톡스 재팬의 운영사이다.

양사는 셀리턴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No.1 브랜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셀리턴은 보노톡스 재팬과 오페라존이 가진 해외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일본 미용기기 시장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양사의 풍부한 마케팅플랫폼과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대한민국의 뷰티 디바이스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며 “일본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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