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체계적 비대면 위생영양 프로그램 '눈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8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 비대면 위생·영양관리 지도 ▲온라인 식생활 교육(어린이, 조리원 등 대상) 등을 주제로 센터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228개 센터에서 총 159점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총 3점으로, 체계적인 비대면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한 경북 영천시센터의 ‘언택트·콘택트 지원 프로그램’과 건강급식·영양행복 앱을 개발하여 급식영양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부산 금정구센터의 ‘부실급식 No, 열린건강 급식소, Hi-High 영양행복’, 경기 성남시센터의 ‘COVID-STOP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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