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경험할 상황마다 선택과 그에 대한 결과를 정보와 행동지침으로 제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간호사연구소(한동수 대표)와 간호사교육연구센터(전호웅 대표) 공동 편저한 '간호사 알고리즘'이 오는 25일 출간한다.

이 책은 알고리즘을 간호에 적용하여, 환자의 증상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간호 사정을 해야 하며, 사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가지고 어떤 간호진단을 내릴 수 있을지, 그에 따라 어떤 간호를 제공할 것인지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을 그림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간호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할 수 있는 선택과 그에 대한 결과를 여러가지 정보와 행동지침을 예시로 들고 있으며, 현재 간호 교육의 한계점을 간호사교육연구센터는 다음과 같이 해결하고자 했다.

아울러 각 부서별로 가장 많이 입원하는 환자들의 임상데이터를 모아 가장 많이 제공하는 간호를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정리하였고, 기존의 모성, 아동, 성인간호와 같은 접근 방식에서 호흡기내과, 정형외과, 심장내과와 같이 10개 과별로 간호를 공부할 수 있도록 접근하였다.

간호 네비게이션을 통해 임상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과 같은 실무적인 간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부서에서 주로 입원하는 대상자에게 적어도 맥락에 맞는 간호를 제공하고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저자=한동수(간호사연구소), 전호웅(간호사교육연구센터) 펀저

페이지=736쪽

가격=50000원

출판사=포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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