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프리미엄 유방진단기기 아이디아 및 혁신 X-ray와 고성능 디텍터 선봬‘KIMES 2021’ 계기 디텍터 전문기업 넘어 프리미엄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 선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진단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텍(대표 안성현)은 KIMES 2021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진단기기 아이디아(AIDIA)를 비롯해, 인체용 엑스레이, 이동형 엑스레이, 기술 플랫폼, 디텍터 Full Line-up 등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단영상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KIMES 2021을 통해 디알텍이 기존 선도 디텍터 기술 기업을 넘어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며, AIDIA를 포함한 다양한 Genrad X-ray 시스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디알텍은 인체용, 동물용, 유방용 등 디텍터 Full Line-up을 완성하며,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지도를 높인 디텍터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진단영상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디지털 진단영상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Genrad System Full Line-up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진단기기 AIDIA를 개발 및 출시하며 시스템 기업으로서 글로벌 진단영상 시장으로 나아갈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 프리미엄 디지털 유방진단기기 ‘아이디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중 조명할 계획인 디지털 맘모 시스템 아이디아(AIDIA)는 글로벌 맘모 시스템 선두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영상 품질, Al Software 등을 한 차원 높인 기술력의 결정체로 평가된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해 글로벌에서 판매되고 있는 맘모 ‘리트로핏(Retrofit)’ 디텍터 ‘RoseM’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유방암은 늦게 발견될 경우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필수적이며, 특히 한국인은 치밀 유방이 많아 조기 병변의 검출이 쉽지 않으므로 영상의 화질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아이디아는 업계 최소 픽셀사이즈 65um(UD)/76um(TD)의 고해상도 디텍터를 사용해 작은 암까지 조기 검출이 가능하며, 이는 글로벌 맘모 시장 1위인 Hologic의 픽셀사이즈(70um, 직접방식)와 GE의 픽셀 사이즈(100um, 간접방식) 보다도 작다.

또한 글로벌 프리미엄급 사양으로 Tungsten 튜브를 사용해 고선질 X-ray 출력으로 최상의 유방 진단 영상을 제공하며, Automatic Switching Dual Filter 기능을 통해 환자 유방의 치밀도에 따라 필터가 자동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유방에 맞는 최적의 선량과 선질을 조사해 저선량에서 조기검진이 가능한 고품질 유방 진단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디알텍은 직접/간접 방식 둘 중 한 가지 방식을 택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접/간접 방식의 두 가지 디텍터를 옵션으로 적용해, 직접 방식만 제공하는 Hologic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

업계에서 제일 짧은 압박 시간을 제공해, 환자에게는 촬영 중 느낄 수 있는 고통과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사용자에게는 한정된 시간 내 많은 환자 촬영할 수 있어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준다.

■ 저선량·고품질 영상의 시작 ‘QX-Platform’

QX-Platform은 디알텍의 차세대 기술 노하우의 집약체로 최소 피폭량과 최상의 진단영상 제공한다. 20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해상도의 FOCUS 신틸레이터와 차세대 IGZO TFT 페널,특허받은 고선명 기술은 TRUVIEW® ART와 AI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DEPAI 기술을 통합한 QX Platform을 탑재한 디텍터로 50% 이상의 선량 감소를 이끌어 낸다.

QX Platform이 탑재된 신제품 디텍터 EXPRIMER 프리미엄의 경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사용되는 저출력 사양의 모바일·포터블 X-ray 등 어떤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하고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초기 폐렴진단을 위한 흉부 영상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디텍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시리즈는 최소 선량에서도 선명한 영상 제공과 X-ray 동영상까지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력으로 글로벌 디텍터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 강력한 퍼포먼스 위한 고성능 프리미엄 시스템 ‘DigiRAD-FP’

DigiRAD는 디알텍의 프리미엄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고성능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높은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촬영 부위와 방향 및 조건 등을 미리 설정 후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빠른 워크플로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했으며, 환자에게는 더 쾌적하고 편안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Auto Sync(Synchronization) 기능을 통해, 버키 스탠드와 테이블 높이 조정 시에 튜브 높이 자동 조절, 160cm 넓은 튜브로 상하 이동범위가 더 넓어지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더 자유롭게 튜브를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튜브는 부드럽게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도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 디알텍의 혁신적인 Digital X-ray ‘엑시스 에센스’

이밖에도 엑시스 에센스(Exsys Essence)는 혁신적인 Digital X-ray 장비로 디알텍의 새로운 X-ray 시스템이다. Full digital 장비로 Auto Alignment, Auto voice, 무선 충전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Qx platfrom 디텍터를 사용한 디알텍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신제품으로 저선량·고품질 영상을 제공해 질환의 진단력을 향상시켜준다. Compact Design이지만 많은 기능을 갖춘 장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한 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진단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디알텍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디텍터를 넘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해, 진단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디알텍은 글로벌 업체와 경쟁 및 차별화를 위해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엑스레이 영상 대비 진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엑스레이 진단영상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동시에, 유방암 진단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전 세계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 내용은 KIMES 2021 현장에서 배포하는 의학신문 특별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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