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표에서 100점 만점 기록하며 치료 우수성 입증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100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치과 근관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6개월 간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근관치료 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검사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 4가지이며, 계명대 동산병원은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치주질환으로 대학병원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치아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근관치료에서 우수한 치료 기술과 평가 결과를 유지하고,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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