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투표 69.4% 획득 - ‘투쟁과 소통의 아이콘’으로서 활동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의사회 제40대 회장에 목포시에서 굿모닝비뇨기과를 개원 중인 최운창 후보가 당선됐다.

최운창 당선자

전라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7시 유효투표 69.4%인 651표로 획득한 최운창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최운창 후보는 조선의대 졸업 가천의대에서 비뇨의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길병원 비뇨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목포시의사회 재무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의사회 부회장과 목포시의사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대책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중앙이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중앙대의원,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 전라남도의사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한방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홍보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운창 당선자는 “앞으로 열심하겠다”는 당선소감으로 평소 공약 키워드인 ‘투쟁과 소통의 아이콘’으로서 활동방향을 밝혔다.

선거시 공약으로 ∆코로나19 대응팀 22개 시군으로 확대 개편 및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 ∆회원 민원 및 고충 신속 대응 TFT 운영 ∆전라남도의사회 정치세력화 강화 ∆소외 계층 지원 등 전라남도의사회의 사회적 책임 강화 ∆전라남도의사회 임원 등용 시 지역적 안배 및 이사회 등 의사회 행사 순회 개최 ∆중앙 의협과 소통 강화 ∆회원 친목과 유대 강화 등을 내세웠다.

최운창(가운데)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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