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그룹을 낙찰시키며 암센터 강자 유지…대금결제 1.8% 금융비용 지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태종약품이 국립암센터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전통의 강세를 나타냈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나라장터에서 연간소요의약품 Alprazolam 0.25MG 등 1446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모든 그룹이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서도 태종약품이 1그룹을 비롯해 2그룹, 8그룹을 낙찰시켜 강세를 나타냈으며 위캔케어는 6그룹, 7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동양엠에스티는 3그룹, 서울지오팜은 4그룹, 인산엠티에스는 5그룹, 뉴신팜은 9그룹, 10그룹은 유니온약품이각각 낙찰시켰다.

이같은 낙찰 현상은 작년과 비슷했으며 노바메딕스, 지엘루비콘, 뉴메디팜 등이 신규 입성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2년전 입찰에서 인산엠티에스가 새롭게 입성한 이후 새로운 업체가 국립암센터 의약품 입찰 시장에 진입한 경우는 거의없다.

국립암센터는 의약품 대금 결제는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에 따라 1개월에 0.6% 할인을 적용한다. 대금결제일이 1개월이내에는 1.8% 할인율을 적용하며 2개월은 1.2%, 3개월은 0.6% 적용된다.

△다음은 그룹별 낙찰 현황

▲1그룹 태종약품 ▲2그룹 태종약품 ▲3그룹 동양엠에스티 ▲4그룹 서울지오팜 ▲5그룹 인산엠티에스 ▲6그룹 위캔케어 ▲7그룹 위캔케어 ▲8그룹 태종약품 ▲9그룹 뉴신팜 ▲10그룹 유니온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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