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세란병원(홍광표 병원장)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메디컬아시아 2021, 제12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세란병원 어깨관절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란병원 어깨관절 센터가 '메디컬아시아2021, 제12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종합병원 부문상을 수상했다.

'메디컬아시아 2021, 제12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은 머니투데이(한국), 봉황망길림(중국),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러시아) 등 국내외 기관들의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는 사전 조사부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한국 의료의 세계화 공헌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학‧종합병원, 전문‧특성화병원, 양‧한방‧치과 전문클리닉 등 4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그 중 '대학‧종합병원' 부문에서 수상한 세란병원 어깨관절센터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전문의료 기술력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경쟁력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을 방문해 치료하고자 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세란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더욱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욱 성장하는 세란병원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내를 넘어 K 의료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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