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생필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인 비아성가지역아동센터,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고려인마을과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선정한 네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 및 생필품, 쌀, 온누리상품권 등 총 1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노동조합이 준비한 라면 42박스, 초코파이 5박스 등 7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함께 전했다.

김재휴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매년 다수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이웃을 방문하여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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