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코롱 인텐스 컬렉션의 새로운 에디션인 ‘스칼렛 포피’를 출시했다.

조 말론 런던의 코롱 인텐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찾아낸 희귀하고 고귀한 원료들을 활용해 예상치 못한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이다. 특히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풍부하고 매혹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향들로 구성됐다.

신제품 ‘스칼렛 포피 코롱 인텐스’는 아시아 초원에 피어 있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꽃양귀비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아이리스 꽃과 보리, 통카 빈 노트가 달콤한 퇴폐미를 강조하고, 과즙이 가득한 무화과 어코드가 향을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해준다.

‘스칼렛 포피 코롱 인텐스’는 매혹적이면서도 세련된 플로랄 계열의 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섬세하고 깊이 있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틀은 이번 에디션의 메인 테마인 꽃양귀비를 닮은 깊은 레드 컬러로 디자인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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