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입주기업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차 모집에서는 제약회사에서부터 바이오벤처기업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우신클은 입주기업이 최고의 환경에서 신약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환경을 제공한다. 1층 로비는 대형 LED 화면을 통해 IR, 기술발표회, 기술거래, 투자유치 같은 이벤트로 연결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2층은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가벼운 식사와 미팅을 할 수 있도록 꾸민다. 3층은 학술심포지엄 등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강당과 미팅장소, 여러 개의 첨단 회의실을 갖춘다. 4층은 공용중앙분석센터로 NMR, SPR, LC-MS/MS, Flow Cytometry, in vivo Imaging System 등을 포함한 고가의 분석장비들을 구비해 입주기업들이 장비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하 4층, 5층 비임상시험센터는 최첨단 로봇시스템을 구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비임상시험을 대행해 줄 뿐 아니라, 연구자들이 직접 와서 실험하는 동물실험실을 임대해 줄 수도 있다.
13층 공유스마트오피스는 기술자문단, 특허, 회계 등 법률자문단, 투자자문단 및 기술거래자문단이 활동할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건물 내 주차장 뿐만 아니라 별도의 넓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주차의 어려움이 없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우신클은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법률·투자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유치, 법률, 특허, 마케팅, 경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