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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자 돕자”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 잇달아‘광주맘 수다방’ 네이버카페, 광주 거주 주부들 개별동참 '훈훈'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에 불우환자를 돕기위한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자리잡은 육아카페 ‘광주 맘 수다방’ 회원 대표들이 지난 14일 병원을 방문, 기부금 840여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광주 맘 수다방’은 9만명에 육박하는 주부회원과 400여 협력업체가 가입된 광주권 최대의 인터넷 카페다. 형편이 어려운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개별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 거주중인 주부 김현주(53)씨는 최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씨는 “병원에 들렀다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투병모습을 지켜보게 됐고, 안쓰러운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부 김경숙(44)씨도 암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가족들 의견을 모아 1백여만원을 기부했다.

신명근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따뜻한 온정과 기부는 늘고 있다”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자 하는 성원에 보답코자 ‘행복한 암치유, 희망찬 암정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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