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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국가 재난시 '서면총회' 개최 근거 마련정총서 정관개정…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안 52억4560만원 확정
의학공헌상-윤광열의학상 시상-명예전당 헌정식도 거행돼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의학회가 국가적인 재난사태를 대비해 총회 개최 방식을 서면결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대한의학회는 14일 오후 온라인 줌 웨비나 형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관개정은 물론 올해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대한의학회는 14일 오후 온라인 줌 웨비나 형식으로 정기총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학회는 이번 정총에서 감염병 집단발병 등 국가적인 재난사태에 대해 총회를 서면결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법인 공고 방법과 기부금 모금액 및 실적도 공개하도록 명시하는 등 정관을 개정했다.

 아울러 의학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임원 아카데미를 비롯, 학회 운영 활성화와 관련된 고유·공익·연구사업, 전문의자격시험, JKMS 발간 등을 결정했다.

 또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제24대 정지태 집행부가 출범한 뒤 발굴해 추진토록 하고, 이에 따른 실행예산안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예산의 경우 지난해(46억6240만원)보다 약 5억8327만원(11.12%) 증액된 52억4560만원으로 확정했다.

 의학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공동 제정한 ‘윤광열 의학상’과,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으며,  ‘2021년도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개최했다.

 우선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7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이종욱 서울의대 명예교수와 이무상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한 ‘제12회 윤광열 의학상’은 박상준 명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의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는 올해 故 진병호(외과학), 故 김진복(외과학), 박용현(외과학), 최종상(병리학), 최병인(영상의학) 등 5명이 헌액됐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는 104명 의학계 원로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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