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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B형간염 신약 병용임상 협력면역조절제와 항원 억제 접근으로 기능적 치유 노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길리어드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B형간염 치료 신약후보의 병용 2상 임상시험 협력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특히 면역조절제와 항원 억제 접근을 통해 기능적 치유를 노린 시험으로 주목된다.

시험에서는 길리어드의 TLR-8 작용제 셀간톨리모드(selgantolimod)와 비어의 siRNA인 VIR-2218과 시판 PD-1 길항제가 병용될 예정이며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 대해선 베믈리디를 투여할 수도 있다.

시험 목표는 HBsAg, HBV DNA 등을 기준으로 기능적 치유 달성 환자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사는 기능적 치유는 순환 바이러스 단백질 수치 감소와 함께 감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T세포 생성 자극으로 면역이 강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재 치료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도 cccDNA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면 HBV 재증식이 가능한 등 완전히 바이러스를 치우지는 못한다.

작년에 발표된 VIR-2218의 2상 임상시험 결과 HBsAg의 지속적 감소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는 앨나일람이 지난 2017년 비어에 라이선스했으며 10개 HBV 유전자 타입에 걸쳐 X 유전자의 변하지 않는 부위를 타깃 삼아 모든 HBV 전사를 침묵시키는 치료제다.

양사는 각사의 후보에 관한 완전한 권리를 유지하며 시험 결과에 따라 추후 연구 가능성을 더 논의할 예정이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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