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생체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에 적용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베링거가 제약사 중 처음으로 구글 퀀텀 AI와 제약 R&D에 퀀텀 컴퓨팅을 적용하는데 3년간 협력하기로 비공개 금액에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베링거의 컴퓨터 약물 디자인 및 모델링 기술과 구글의 퀀텀 컴퓨터 및 알고리즘 개발 자원을 합쳐 생체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부터 퀀텀 랩을 갖춘 베링거는 퀌텀 컴퓨팅을 통해 기존 컴퓨터가 가능했던 정도 보다도 훨씬 더 큰 분자를 매우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및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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