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日서 비아트리스 단독 판매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아스텔라스는 7일 화이자에서 분리된 비아트리스와 소염진통제 '셀레콕스'의 일본내 공동판촉 제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일본에서 셀레콕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비아트리스가 단독으로 판매활동을 실시하고 7월 31일부로 제조판매승인을 승계받기로 했다. 양사는 공동판촉을 통해 셀레콕스의 가치를 최대화한다는 목적을 달성함에 따라 공동판촉 제휴를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셀레콕스는 미국 G.D.썰의 개발품으로 아스텔라스의 전신인 구 야마노우치제약은 썰과 1996년 일본내 공동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썰은 2003년 화이자에 인수됐다.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의 업존사업부와 마일란의 통합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