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엄성운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과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왼쪽)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세종병원 엄성운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 2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제16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 부문 대한병원협회장상을 받았다.

엄 본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략기획본부의 수장으로서 제 2 병원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수탁 운영 선정, 인천광역시 지정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비전 2030 수립 등 병원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과 재단 및 재단 산하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세종병원 엄성운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세종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운영능력을 기반으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