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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컨트롤타워' 역할 중요하다정은경 청장, KHC 2020에서 '질병청 중심 역량 강화' 기조연설
짐 슐렌 박사, 의료수용력-자원 관리 '커맨드센터' 역할도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와 병원 등 민간의료 분야 모두 포스트코로나시대 코로나 대응 핵심으로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6일 오전 병원 관련 종합학술대회인 'KHC 2020(KOREA HEALTHCARE CONGRESS 2020' 온라인 컨퍼런스가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KHC 2020'은 당초 지난 5월 개최 예정 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번 11월26~27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대응과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주제로 국가 방역체계 강화에 있어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부터 출발하는 신종감염병우려도 높다"면서 "이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 그리고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 이행에 질병청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 헬스 기반 관계부처, 보건의료전문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 중앙-지자체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청장은 컨트롤타워인 질병청이 중심이된 감염병전문병원 등 의료대응역량 확충과 감염병 정보분석 및 위험평가, 역학 대응역량강화, 민,관,학,연,병이 협력한 감염병 연구개발 강화를 함께 강조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짐 슐렌(Jim Scheulen) 존스홉킨스 응급의학 박사 및 수용지휘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병원 및 의료환경 변화를 존스홉킨스의 커맨드센터를 통해 설명했다.

슐렌 박사는 "병상활용에 대한 최대 효율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때문에 마치 항공을 관리하듯이 흐름 전반을 관리하는 커맨드센터가 필요했고, 존스홉킨스에서는 이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슐렌 박사는 "커맨드센터 운영에 있어서 시스템공학개념을 가져와 활용했다. 매우 체계적이고 조직환된 방식을 사용해야하고 커맨드센터에서 실시간정보를 제공하고 배치해야 하는데 이때 활용성이 높은 것이 시스템 공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E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의 훌륭한 의료관리시스템을 매순간 활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슐렌박사는 "존스홉킨스는 수용력을 관리하는 수용관리팀이있고, 지원조직에는 엔지니어링 및 분석팀, 안전팀 등이 마련되었다. 이릍 통한 응급실 대기시간 감소, 가용병상률이 증가할 수 있었고 코로나동안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우리가 로봇처럼, 공장처럼 의료흐름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병상점유율과 환자들의 입원기간 및 퇴원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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