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상 독감 환자 접촉자 감염 86% 감소 효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조플루자가 12세 이상의 독감 감염 환자 접촉자의 독감 예방에 FDA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는 독감에 걸린 가족과 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조플루자 복용 환자 중 1%만 독감에 걸려 위약 복용군의 13%에 비해 86% 감소 효과를 보인데 따른 결정이다.

한편 조플루자는 미국에서 2년 전 허가됐지만 타미플루의 제네릭으로 인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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