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임브리지대-AZ와 AI 및 자동화 통해 화학합성 가속화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시오노기는 영국 캐임브리지대,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컨소시엄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연구자의 경험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던 화학합성에 대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등을 통해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자금은 유럽지역 개발기금으로부터 갹출받는다.

컨소시엄에서는 AI 자동화에 의한 화학합성 가속, 화학실험 로봇화, 대규모 생산을 위한 공정검토를 가속시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툴 개발을 중점으로 기업과 대학간의 협력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필요한 화합물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연구자가 아이디어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의약품 연구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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