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유전자 질환 상담을 위한 기본 지식부터 산전진단 패러다임의 변화, 증례를 통한 착상전 유전검사, 신생아 희귀질환 진단 및 유전성 암 환자의 가족 유전상담 등 산전유전자 질환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국내외 산전유전자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실시간으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세션별 주제는 △‘산전유전상담을 위한 기본 지식’ △‘증례로 배워보는 산전유전상담’ △‘증례로 배워보는 착상전 유전검사’△ ‘유전자 결과지 분석 실습’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 진행하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유전자 질환에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들의 강연으로 산전유전자 질환의 진단 및 검사부터 상담, 분석까지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산전유전학 관련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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