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 소셜 이벤트 진행 등 통해 전조증상 및 빠른 대처 의미 ‘F·A·S·T’ 알리기 앞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을 맞아 뇌졸중 전조증상 및 대처법을 알리는 ‘뇌졸중 FAST를 기억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달 20일까지 공식 캠페인 계정을 통한 국민 참여 소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전 세계 1,500만 명에게 발생하는 뇌졸중의 심각성을 알리고, 뇌졸중 전조증상을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인 대처와 치료를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얼굴 마비(Face), 한쪽 팔 마비(Arms), 말이 어눌해짐(Speech)과 시간 지연 없이 신속한 119 신고(Time)를 의미하는 FAST를 널리 알리고 자가 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 참여 소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세계 뇌졸중의 날인 오늘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소셜 캠페인은 FAST 자가 점검법이나 FAST를 알리는 문구를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 캠페인 해시태그( #FAST캠페인 #뇌졸중FAST를기억하세요 #뇌졸중)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재건치료사업부 강상균 이사는 “뇌졸중 환자 3명 중 2명은 전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주변인에 의해 증상이 늦게 발견돼, 치료가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뇌졸중 FAST를 기억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을 알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허혈성 뇌졸중 스텐트 리트리버 ‘솔리테어’ 등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제조,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로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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