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차기 한국병원약사회장의 가닥이 잡혔다.

한국병원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희 병원약사회 부회장<사진>이 병원약사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희 부회장(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장)은 현재 병원약사회 부회장이자 병원약학분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전문약사 법제화추진TF 팀장을 맡아 전문약사 법제화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에 따라 남은 전문약사 법제화 시행 및 작업을 실시하는 적임자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2023년 전문약사 법제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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