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비엔씨는 최근 에이엠디 테라퓨틱스사와 연령관련 황반변성치료 후보물질(AMD101)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 상호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측은 AMD101에 대해 추후 원숭이대상 효력시험과 GLP독성시험을 완료한 후 글로벌 제약사에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에이엠디 테라퓨틱스사는 미국에 소재한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 약물재창출 신약 개발 전문회사로 회사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세리자와 박사는 해당 약물의 원천특허권 소유 및 발명자이기도 하다. 최근 에이엠디 테라퓨틱스사는 일본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일본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비엔씨는 2007년에 설립돼 필러, 조직수복생체재료, 창상피복재, 비에녹스주(보튤리눔톡신)등을 주력으로 제품 제조와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이며 현재 세종시에 경구용의약품,보튤리눔톡신의 원료와 완제의약품 및 생약제제원료의약품의 GMP생산시설을 구축 중으로 올해 안에 이를 준공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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